강형욱 "독일어로 개 훈련하는 이유? 감정 실리게 하지 않게 하려고"(개훌륭)

이소연 2023. 4.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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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독일어로 개를 훈련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4월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훈련을 외국어로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일본에 있는 훈련소에 가봤는데 영어로 하더라"며 궁금해했고, 강형욱은 "이유가 있다. 저도 독일어로 훈련을 한다. 한국말로 하면 훈련에 감정이 실린다. 뉘앙스가 다양하지 않나. 우리가 외국어를 잘 못하니까 다른 나라 말로 많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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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독일어로 개를 훈련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훈련을 외국어로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요즘 반려견과 여행을 떠나시는 분도 꽤 많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반려견과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했고 이경규는 "제주도로 가고 싶다. 유채꽃밭에 풀어놓고"라고 했다.

박세리는 "저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놓을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공감했다.

강형욱은 "반려견과 제주도에는 가봤는데 해외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뜬금없이 "개들이 외국어를 알아듣냐? 앉아. 이런 말을 알아 듣냐"고 묻자 강형욱은 "느낌으로 안다. 억양이나 어조를 알아들을 수 있다"고 했다.

이경규는 "일본에 있는 훈련소에 가봤는데 영어로 하더라"며 궁금해했고, 강형욱은 "이유가 있다. 저도 독일어로 훈련을 한다. 한국말로 하면 훈련에 감정이 실린다. 뉘앙스가 다양하지 않나. 우리가 외국어를 잘 못하니까 다른 나라 말로 많이 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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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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