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 카페리 엔진 결함으로 회항‥한달만에 같은 고장

차현진 chacha@mbc.co.kr 2023. 4. 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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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박이 엔진 결함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50분 인천항을 출항해 내일 오전 9시 반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2만 7천톤 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 호'가 엔진 결함으로 출발 1시간만에 회항을 결정해 오늘밤 11시 인천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2월 4일 엔진 부품에 결함이 나타나 7주 동안 결항했으며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승객 운송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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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박이 엔진 결함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50분 인천항을 출항해 내일 오전 9시 반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2만 7천톤 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 호'가 엔진 결함으로 출발 1시간만에 회항을 결정해 오늘밤 11시 인천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원 810명 규모의 해당 선박엔 승객 155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2월 4일 엔진 부품에 결함이 나타나 7주 동안 결항했으며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승객 운송을 재개했습니다.

항만당국은 엔진 고장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2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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