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패범죄 198명 적발…특·광역시 최다
신건 2023. 4. 24. 23:40
[KBS 울산]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200일간 공직자 등 4대 부패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울산에서 적발된 인원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았습니다.
울산에선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허위서류로 예산 2억 1,200만 원을 타낸 뒤 코인투자에 유용하는 등 모두 198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는 177명이 검거된 서울보다도 많고 전국 단위로는 경기 남부경찰청 다음으로 많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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