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속 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40대 작업자 생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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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5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배합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A 씨가 3도 화상과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폭발이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폭발 당시 압력으로 공장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서 배합 작업 중에 쓰인 시료가 폭발 원인으로 보인다"며 "시료를 정밀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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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5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배합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A 씨가 3도 화상과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에는 의식이 있었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폭발이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폭발 당시 압력으로 공장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서 배합 작업 중에 쓰인 시료가 폭발 원인으로 보인다"며 "시료를 정밀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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