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작가, 외모보다 마음씨에 먼저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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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승현이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고백했다.
4월 24일 김승현 유튜브에는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이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서 김승현, 장정윤 작가는 녹화 준비를 마치고 고기를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그러나 장정윤 작가는 "은근히 나한테 살을 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 않냐? 내가 100kg가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100kg에 걸맞게 살면 된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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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승현이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고백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승현, 장정윤 작가는 녹화 준비를 마치고 고기를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야끼니꾸라는 양념 고기와 계란찜에 술을 곁들여 먹었다.
장정윤은 "결혼하고 살이 찌긴 쪘다"며 김승현에게 "살이 쪘는데 괜찮냐? 아니면 뺐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장 작가를 처음에 제가 봤을 때도 사람의 외모를 보고 먼저 끌렸다기보다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라고 했고, 장 작가는 "얼굴도 예뻐서 좋아했잖아"라며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살이 찌건 마르건 중요하지 않다. 이 사람을 좋아하면 끝난 거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정윤 작가는 "은근히 나한테 살을 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 않냐? 내가 100kg가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100kg에 걸맞게 살면 된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은 방송 작가인 장정윤과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김승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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