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18살 연상♥' 심형탁만 믿고 韓행...첫인상 괜찮더라"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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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가 박수홍-김다예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커플' 심형탁-사야와 '다홍커플' 박수홍-김다예의 '더블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그런 예비신부 사야를 위해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 '다홍커플' 박수홍-김다예가 사야를 위한 맞춤 코스를 제안하며 함께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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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심형탁-사야가 박수홍-김다예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커플' 심형탁-사야와 '다홍커플' 박수홍-김다예의 '더블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국 온지 1년 6개월 차라는 사야는 "집 근처나 생활용품점만 가봤다"면서 "많이 안 가봤다. 친구들과 갔다"고 했다. 이에 심형탁은 "침체기였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밖에 나가는 게 너무 힘들었던 같다"고 했고, 사야는 "여행 좋아해서 많이 가고 싶었다"고 했다.
심형탁은 그런 예비신부 사야를 위해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 '다홍커플' 박수홍-김다예가 사야를 위한 맞춤 코스를 제안하며 함께 길을 나섰다.
그때 김다예는 "대화가 원활하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원활하지 않다. 가슴이 답답할 때 '이해 못해도 들어'라고 한다. 혼자 이야기 하면 사야가 조합해서 이해를 한다"고 했다. 김다예는 "소통이 잘 안 되면 싸우는데 둘은 어떻게 그렇게 다정하냐"고 하자, 사야는 "소통 안 돼서 좋은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예가 운전하는 '다홍커플'의 차가 자동 세차장에 들르면서 뒷자리에 앉은 '심야 커플'에게는 으슥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심형탁은 "원래 세차하고 그럴 때 뽀뽀를 하는거다"라며 사야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사야는 "왜"라며 심형탁을 요리조리 피했다. 이들을 지켜본 최성국은 "제 정신이냐. 카메라가 몇 대인데"라며 심형탁의 닭살 행각에 경악, 박수홍은 "몰랐는데 저러고 있었다"며 웃었다.
첫 번째 코스는 카페. 그때 김다예와 사야는 찐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심형탁은 "사야는 형수와 성격이 비슷하다. 털털하고 친구들한테 인기 많다"고 하자, 사야는 "나는 안 된다. 나는 약하다"고 했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가 형수가 너무 강하다고 하더라"고 했고, 김다예는 "너도 유튜브 봤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은 "형을 옆에서 강하게 지켜주셨다"고 했고, 사야는 "저는 못한다"고 했다.
사야는 심형탁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괜찮다"며 웃었다. 심형탁은 "저희 나이가 같은 또래에 비해선 안 들어보이지 않나. 사야는 그게 좋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때 심형탁은 "사야가 야근 하는 것 보다 좀 많이 받는다. 이제는 돈 걱정 안하게"라며 "사야한테 통장을 보여줬는데, 사야가 자기가 모은 돈보다 없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김다예는 "나도 결혼할 때 그랬다"고 했고, 당황한 박수홍은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은 "사야가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다. 보장된 미래를 접고 와줬다. 저라면 못했을거다"고 했고, 김다예는 "인생을 걸었다고 표현을 해도 될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사야는 "심 씨만 믿고 왔다"고 했고, 김다예는 "그때는 통장잔고가 그럴 줄 몰랐을 거다"고 했다. 이에 사야는 "맞다"며 장난을 쳤고, 김다예는 "그럼에도 옆에 있지 않나. 찐 사랑이다. 평생 잘 해줘야한다"고 했다.
박수홍은 "모든 사랑이 공짜로 얻어지는 건 없는 거 같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시작하지만 상대방이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또 희생하는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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