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X박수홍 "아내에게 통장오픈..모은 돈보다 없다고" 민망

김수형 2023. 4. 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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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형탁과 박수홍이 통장잔고를 오픈한 일화를 전했다.

이때, 심형탁은 사야에게 "돈 걱정하지마라"면서 최근 사야에게 처음 통장 오픈했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도 "나도 다 오픈했다, 단 건들진 않기로 했다"며  "통장오픈해 공동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다예는 "나도 결혼할때 그랬다 내가 (박수홍 통장잔고)그것보다 많았다"고 했고, 옆에 있던 박수홍은 갑자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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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형탁과 박수홍이 통장잔고를 오픈한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야를 위한 첫 봄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다. 벚꽃을 보고 싶다는 것. 그렇게 오랜만에 멀리 나가기로 한 두 사람. 알고보니 더블데이트였다. 박수홍,  김다예 커플이 합류한 것.

심형탁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사야의 안전부터 챙겼다. 다산 신도시쪽을 이동하자 박수홍은 "이름도 좋다, 저출산국가에 많이 낳아야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했다. 심형탁은 사야에 대해 김다예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했다. 이에 사야는 "나는 약하다"며 김다예가 강하다고 언급,   김다예는 "혹시 너튜브 봤나"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사야는  "박수홍 옆에서 강하게 지켜준다고, 저는 그렇게 못한다"며 새삼 놀라워했다.

이때, 심형탁은 사야에게 "돈 걱정하지마라"면서 최근 사야에게 처음 통장 오픈했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도 "나도 다 오픈했다, 단 건들진 않기로 했다"며  "통장오픈해 공동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이에 심형탁은 "얼마 안 됐다, 결혼 못할 것 같아 4개월 전에 통장을 보여줬다"면서 "사야가 본인이 모은 돈보다 없다고 했다"며 민망해했다.  이를 듣던 김다예는 "나도 결혼할때 그랬다 내가 (박수홍 통장잔고)그것보다 많았다"고 했고, 옆에 있던 박수홍은 갑자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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