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new포수 박재욱, 도루 저지에 일동 환호 "우리가 도루 저지라니!"

차혜린 2023. 4. 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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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의 새로운 포수 박재욱이 도루를 저지했다.

24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이대은이 3이닝 만에 주자에게 출루를 허용한 모습이 그려졌다.

금방이라도 2루를 훔칠 듯한 홍현빈의 모습에 김성근 감독은 견제 사인을 냈고, 이대은도 홍현빈을 견제했다.

이때 홍현빈이 2루로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박재욱은 2루로 강하게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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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의 새로운 포수 박재욱이 도루를 저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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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이대은이 3이닝 만에 주자에게 출루를 허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23시즌 개막전이 펼쳐진 가운데, 선발투수로 나선 이대은이 투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3회 2아웃까지 위즈 타선을 잘 틀어막았던 이대은은 위즈 2군 주장 홍현빈을 상대했다. 홍현빈은 3루로 향하는 땅볼을 치며 쉽게 아웃되는듯 했으나 3루수 최수현이 공을 한 번에 빼지 못하며 출루를 허용했다.

금방이라도 2루를 훔칠 듯한 홍현빈의 모습에 김성근 감독은 견제 사인을 냈고, 이대은도 홍현빈을 견제했다. 김선우는 "(홍현빈이) 도루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도 강한 어깨가 있는 포수가 있다는 걸 보여줘야한다"라고 기대했다. 이때 홍현빈이 2루로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박재욱은 2루로 강하게 공을 던졌다.

결과는 아웃. 박재욱의 강한 어깨에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은 환호했고, 김성근 감독 역시 옅은 미소를 지었다. 송승준은 "공 날아가는거 봤냐. 직선으로 날아갔다"라며 감탄했고, 박재욱은 본인의 공을 받아 처리한 황영묵에게 "영묵아 고맙다"며 웃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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