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간기업 토익성적 5년간 인정하는 방안 검토

최정석 기자 2023. 4. 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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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간기업에서 새로 직원을 뽑을 때 인정하는 토익 성적 유효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공기관과 같이 민간기업에서도 토익 성적을 5년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정부에서 이미 시행 중인 좋은 정책을 잘 알리는 것도 여당의 역할"이라며 "민간에서도 토익 유효기간을 5년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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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 한 토익 고사장에서 응시자들이 발열 체크 장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민간기업에서 새로 직원을 뽑을 때 인정하는 토익 성적 유효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공기관과 같이 민간기업에서도 토익 성적을 5년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내세운 공약이기도 하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정부에서 이미 시행 중인 좋은 정책을 잘 알리는 것도 여당의 역할”이라며 “민간에서도 토익 유효기간을 5년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여당은 이를 위해 공인영어시험 인정 기간을 늘리는 민간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거나 법률을 새로 만들어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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