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21분 만에 5득점' 뉴캐슬, EPL 이주의 팀 4명 배출...포메이션이 3-3-4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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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를 무너뜨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이 토트넘을 6-1로 대파한 영향이 커 보였다.
뉴캐슬은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여 21분 만에 5득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완전히 무너졌지만 뉴캐슬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아스톤 빌라전 0-3 대패를 만회하면서 4위 싸움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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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를 무너뜨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앨런 시어러는 24일(한국시간) EPL 이주의 팀을 뽑았다. 항상 정상적인 포메이션으로 선수 구성을 짠 시어러는 이번엔 3-3-4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뉴캐슬이 토트넘을 6-1로 대파한 영향이 커 보였다. 뉴캐슬은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여 21분 만에 5득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을 아예 붕괴시키면서 6-1 대승을 기록했다.
대승의 주역들이 이름을 올렸다. 제이콥 머피, 알렉산더 이삭, 조엘린톤, 조 윌록이 선정됐다. 머피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에 골을 넣더니 전반 9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삭도 2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윌록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트렸고 2분 뒤에 션 롱스태프가 내준 걸 득점으로 연결했다.
조엘린톤은 전반 6분에 득점에 성공했다. 윌록은 골은 없었지만 도움을 올렸고 슈팅 3회, 키패스 4회, 패스 성공률 87.5%, 드리블 성공 3회 등을 기록하면서 대승에 힘을 실었다. 뽑히진 않았으나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칼럼 윌슨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토트넘은 완전히 무너졌지만 뉴캐슬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아스톤 빌라전 0-3 대패를 만회하면서 4위 싸움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뉴캐슬 4총사와 함께 디오고 조타, 앤드류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알카라즈(사우샘프턴), 마이클 킨(에버턴)이 이름을 올렸고 울버햄튼을 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티모시 카스타뉴, 다니엘 이베르센(이상 레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사진=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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