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정산금 소송 예고

신새롬 2023. 4. 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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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에서 출연료 등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난 14일 소속사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정산금 소송 등을 위해 최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습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지급해야 할 정산금을 사측이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우쥬록스는 "전속계약 해지 부분에 사측 실수를 인정했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지석진, 이현우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는 최근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송지효 #정산금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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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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