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데뷔 첫 공개 팬 사인회로 입증한 ‘막강 인기’

손봉석 기자 2023. 4.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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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첫 공개 팬 사인회를 개최, 서울 여의도 일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공개 팬 사인회를 개최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냈다.

트렌드지는 “첫 공개 팬 사인회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공개 팬 사인회 소감을 전한 것은 물론, “오늘 귀가하실 때는 모두 저희 팬이 되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글로벌 슈퍼루키’다운 당찬 소망을 밝혔다.

트렌드지는 신곡 ‘NEW DAYZ’(뉴 데이즈)를 비롯해 데뷔곡 ‘TNT (Truth&Trust)’(티앤티), ‘VAGABOND’(배가본드) 무대를 먼저 선보이는가 하면, 이어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키즈 ‘MANIAC’(매니악) 커버까지 총 다섯 무대로 현장을 전율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트렌드지는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고난도 퍼포먼스와 함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만큼, IFC몰 모든 층에 가득 찬 관객들은 트렌드지를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기도 했다.

트렌드지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를 통해 커리어 하이 달성과 함께 이제는 K-POP을 이끌 주역으로 우뚝 선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행보와 음악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트렌드지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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