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 딸 방해로 장나라와 하룻밤 실패 “잠도 없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4.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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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딸의 방해로 잠자리에 실패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과 권도훈(장혁 분)이 2세 계획에 실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유라는 권도훈에 전화를 걸어 2세 계획을 언급하며 화해를 시도했다.

날이 저물고 강유라는 권도훈을 맞이할 준비를 했지만 딸 권민서(신수아 분)의 부탁으로 다음날 있을 딸의 무대 의상을 수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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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딸의 방해로 잠자리에 실패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과 권도훈(장혁 분)이 2세 계획에 실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유라는 권도훈에 전화를 걸어 2세 계획을 언급하며 화해를 시도했다. 날이 저물고 강유라는 권도훈을 맞이할 준비를 했지만 딸 권민서(신수아 분)의 부탁으로 다음날 있을 딸의 무대 의상을 수선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권도훈은 “아빠 실망이다. 유치원생 아닌데 저런 바느질 정도는 혼자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권민서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세 사람은 거실에서 함께 잠에 들었고 날이 밝았다. 눈을 뜬 권도훈은 “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부부가 한 번 하기가 불가능 한 거야? 잠도 없어”라며 한숨셨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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