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수단 교민 28명 태운 버스, 포트수단 공항 진입”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4.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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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공정통제사 요원들이 서로 필요한 물자를 점검해주며 수단 교민철수 해외임무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 출처 = 국방부,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4일 “오후 9시 40분(한국시간)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8명을 태운 버스가 현재 우리 군용기가 기다리고 있는 포트수단 국제공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은 곧 군용기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합류하지 않고 서울에 잔류해 수단 교민 구출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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