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숙행, 신곡 ‘단꿈’ 라이브 최초 공개

손봉석 기자 2023. 4. 24. 22: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FiL, SBS M ‘더트롯쇼’ 캡처



가수 숙행 신곡 ‘단꿈’ 라이브가 최초 공개됐다.

24일 오후 8시 SBS FiL, SBS M ‘더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숙행은 첫 번째 미니앨범 ‘La Diva’(라 디바)의 더블 타이틀 중 하나인 ‘단꿈’으로 무대를 꾸몄다.

등장부터 ‘첫사랑 재질’ 비주얼을 자랑한 숙행은 한층 짙어진 호소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믿고 보고 듣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숙행은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세월이 흘러도 그 모습 그대로’, ‘사랑이란 감정을 잃지 않으려 했어요’ 등 가사에 녹여내 그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신곡 무대가 처음 공개된 만큼 숙행은 아련함 속 강렬한 에너지까지 선사,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과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신곡 ‘단꿈’은 숙행이 데뷔 12년 만에 발매한 첫 미니앨범 ‘La Diva’의 더블 타이틀 중 하나로,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추억하게 되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단꿈’ 외 또 다른 타이틀곡인 ‘잘난 척 마’와 ‘꽃이라 부르지 마오’, ‘Prologue’, ‘가시리’ 총 5곡이 수록됐다.

‘단꿈’ 무대를 공개하며 숙행이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숙행은 오는 5월 27일 단독 콘서트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를 개최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