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X붐, 김종민X빽가에 답답함 호소 “불, 통발, 주방 아무것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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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김종민과 빽가의 '코요섬' 꾸미기에 답답함을 표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신지를 위한 섬 꾸미기에 돌입한 김종민과 빽가에 안정환과 붐, 빽토커들을 답답해했다.
신지가 도착했음에도 신지의 하선보다는 선베드, 화장실 등의 점검을 하는 김종민과 붐을 보며 안정환은 "살아보니까 혼날 땐 다 이유가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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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 땐 다 이유가 있더라고”
안정환이 김종민과 빽가의 ‘코요섬’ 꾸미기에 답답함을 표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신지를 위한 섬 꾸미기에 돌입한 김종민과 빽가에 안정환과 붐, 빽토커들을 답답해했다.
이날 김종민과 빽가는 20년 만에 신지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대형 파라솔 설치와 화장실을 만들었다. 신지가 도착했음에도 신지의 하선보다는 선베드, 화장실 등의 점검을 하는 김종민과 붐을 보며 안정환은 “살아보니까 혼날 땐 다 이유가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가 배에서 내려 걸어오자 “다 해놨어! 넌 오기만 하면 돼!”라고 외치는 김종민. 이에 붐과 안정환은 “주방도 안 해놨죠 통발도 안 던져놨죠 불 안 피워놨죠. 중요한 것 세 가지 다 안 해놨다”고 팩폭했다.
두 사람이 파라솔을 설치하고 달래를 캘 때도 안정환은 쌀쌀한 날씨를 걱정하며 “불을 먼저 피워야지”, “달래는 아무 때나 캐도 되잖아요. 다른 거부터 해 놔야지”라고 안타까워했다.
황보 또한 “내가 집에 있는데 엄마가 곧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다. 불안하다”며 김종민과 빽가를 걱정하기도.
모두의 염려대로 섬에 도착한 신지는 파라솔과 화장실을 자랑하는 두 사람을 보며 “아름다운 40대를 위하여? 어이가 없었다. 이게 다야? 기대하고 오라며. 이거 하느라 통발 안 한 거야?”라고 버럭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날 땐 다 이유가 있다 정답”, “통발ㅋㅋㅋㅋㅋㅋ아악!!!”, “저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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