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나흘째 파행…원강수, 추경 예산안 심의 요청

강탁균 2023. 4. 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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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위한 공유재산계획안 처리를 놓고 원주시의회가 나흘째 공전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는 오늘(24일), 각각 회의를 열었지만 여야 의원들의 책임공방으로 정회하는 등 파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비 245억 원이 반영된 비상경제 예산안이라며 여야가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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