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두 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
김영재 2023. 4. 24. 21:52
[KBS 대구]경북에서 두 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환자는 림프절 부종과 피부병변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내국인으로, 최초 증상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경상북도는 방역대책반과 현장대응팀 운영을 통해 추가 전파 차단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금까지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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