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내조 어느 정도길래…"엄마도 못하는 일? 내가 해" ('장미의 전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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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언급했다.
이승국은 "여자를 잘 만나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이야기를 하겠다"라며 할리우드 연봉 1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승수는 "그런 사람이 어딨나 엄마도 저렇게 못 한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그걸 내가 하고 있다"라며 연인 김준호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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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언급했다.
이승국은 "여자를 잘 만나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이야기를 하겠다"라며 할리우드 연봉 1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지민은 "너무 멋있다. 중년미가 넘쳐 흐른다"라고 말했다.
이승국은 "로다주는 영화감독인 아버지, 배우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로다주는 5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약했다"라며 "8살 때 아버지 때문에 약물에 손을 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가족 모두가 약물에 중독된 상태였다는 것.
양재웅은 "중독은 뇌가 망가져 가는데 청소년시기때 접하면 성인의 중독과는 완전히 차원이 달라서 치료가 정말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0살 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어머니와 뉴욕에서 가난하게 살게 됐다. 허자먼 배우의 꿈을 놓지 않고 갖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이승국은 "영화 '채플린'에 출연하면서 영국아카데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인생작을 만나 탄탄대로를 걷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로다주는 약물 중독 때문에 7년동안 연인이었던 사라 제시커 파커와 헤어지게 됐다.
이승국은 "파커는 로다주가 어디서 약물에 취해 있는지 알고 데려와서 씻기고 먹이고 촬영장에 가게 했다. 심지어 생방송에 못 가면 자신이 대신 가기도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지민은 "만약 김승수씨는 이렇게 헌신적인 여자친구가 있으면 어떻게 할 것 같나"라고 물었다. 김승수는 "그런 사람이 어딨나 엄마도 저렇게 못 한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그걸 내가 하고 있다"라며 연인 김준호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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