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촉구
이지은 2023. 4. 24. 21:51
[KBS 대구]대구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4호선 건설 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대구시가 4호선 차량방식을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 즉 AGT로 바꾸면서 구체적인 실무검토를 하지 않은 데다 예상 유지·관리비용도 허위 발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교통공사는 차량 방식은 차량 제조사의 실무검토로 결정됐으며 인건비 등을 고려해 비용을 산정한 만큼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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