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3차 경청회 앞두고 찬반 단체 각자 입장 밝혀

강인희 2023. 4. 24.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2공항 3차 도민 경청회를 하루 앞두고 찬반 단체들이 각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2공항에 반대하는 성산읍 온평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4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상 대대로 농업과 어업으로 가꾸어 온 삶의 터전을 국토부가 유린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제주도정도 중심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반면,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원회는 경청회가 끝나면 국토부는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8년 넘는 갈등 해결과 제주와 도민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제주도가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