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5월 11일 1Q 실적발표…"부문별 매출·수익 공개,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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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앤지(KT&G)는 2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5월 11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부터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고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을 추가 공개해 자본시장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G 관계자는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고 사업부문별 수익성 지표를 확대 공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장기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자본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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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웹캐스팅 서비스 등으로 자본시장 소통강화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는 2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5월 11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부터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고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을 추가 공개해 자본시장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복인 KT&G 대표는 지난달 주총에서 "지난해 민영화 20주년을 지나,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첫번째 해를 맞이했다"며 "향후 장기적 관점의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와 구성원 가치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KT&G는 실적과 관련해 ▲담배사업부문 ▲건기식사업부문 ▲부동산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한다. 또 이익 증감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자본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글로벌 궐련 부문에선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 비중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KT&G는 지난 2월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국내와 해외 NGP 매출액과 판매량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 예정된 각 사업부문별 수익성 확대 공개로 경영실적과 재무상태 등에 대한 자본시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KT&G는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1분기 실적발표부터 컨퍼런스콜과 함께 웹캐스팅 서비스를 병행 도입한다.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는 누구나 KT&G 홈페이지에서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KT&G는 자본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IR활동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T&G 관계자는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고 사업부문별 수익성 지표를 확대 공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장기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자본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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