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채정안 꿍꿍이에 코웃음 “계좌 찍어주세요”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4.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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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가 채정안의 꿍꿍이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오천련(채정안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천련은 강유라에 "술 쎄다며 어제 금방 뻗더라?"라며 문자를 보냈고, 강유라는 "제거 어제 실례가 많았죠?"라며 선을 그었다.

강유라는 오천련에 보내야 하는 금액은 950만 원으로 늘었고, 오천련은 "안 보내도 되는데 동생이 불편해하니까 계좌 보낸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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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나라가 채정안의 꿍꿍이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오천련(채정안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천련은 강유라에 “술 쎄다며 어제 금방 뻗더라?”라며 문자를 보냈고, 강유라는 “제거 어제 실례가 많았죠?”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청도랑 산후조리원 비용 보내드릴테니 계좌 찍어주세요”라며 오천련의 꿍꿍이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후 권웅수(이순재 분), 권지훈(김강민 분), 이미림(윤상정 분)은 강유라에 고마움을 전했다. 권지훈은 “형수님 모른 척하시긴. 오부장한테 다 들었다. 쏠 거면 확실히 쏠 거라고 하셨다면서요. 아버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조금 전에 연락왔다”고 말했다.

강유라는 오천련에 보내야 하는 금액은 950만 원으로 늘었고, 오천련은 “안 보내도 되는데 동생이 불편해하니까 계좌 보낸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 방 먹은 강유라는 36개월 할부로 갚겠다고 대답하며 응수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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