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한국에 쌓인 포탄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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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반도의 포탄 비축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윤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는 포탄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온 미국 정부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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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반도의 포탄 비축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윤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는 포탄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온 미국 정부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9일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나 대량 학살 등이 발생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인도 지원이나 재정 지원만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해 무기 지원 가능성으로 해석되면서 러시아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재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를 가로질러 수천 개의 대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남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포 병력이 우수한 국가 중 두 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20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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