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종민 “신지, 40대라 기미가...” 빽가와 열혈 파라솔 설치 [M+TView]

코요태 김종민이 멤버 신지의 피부를 걱정했다.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코요태 김종민이 멤버 신지의 피부를 걱정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코요태의 세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보다 선발대로 무인도에 출발했다.

김종민은 “신지가 혼성그룹 유일한 여자 아니야. 홍일점인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40대라 기미 같은 거 있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들은 빽가는 “신지가 기미가 있으면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그 스트레스가 우리한테 올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후 김종민은 대형 파라솔을 챙겨왔다며 꺼냈다. 김종민은 “신지가 햇빛을 보지 않게 하려면 파라솔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우여곡절 끝에 무인도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김종민과 빽가는 파라솔 설치에 전념을 다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빽가는 “인생을 살면서 소중한 존재가 몇 있다. 어머니와 신지”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지의 기미를 위해 파라솔을 팠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위한 화장실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조금 엉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순간 신지가 섬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은 신지를 마중 나오지 않았고, 신지는 “나 어떻게 내리냐고”라며 분노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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