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신지와 어머니 동급”→황보 “저런 말 하니 신지가 얘네를 못 버려”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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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의 기미 보호를 위해 대형 파라솔을 설치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의 칭찬을 받을 기대에 부풀었다.
빽가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인생을 살면서 소중한 존재가 몇 명 있다. 저희 어머니, 그리고 신지. 신지의 기미를 보호하기 위해 파라솔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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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의 기미 보호를 위해 대형 파라솔을 설치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의 칭찬을 받을 기대에 부풀었다.
이날 신지 없이 무인도에 입성한 김종민과 빽가는 앞선 두 번의 내손내잡 과정에서 고생한 신지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신지를 위한 ‘코요섬’ 꾸미기에 돌입한다.
먼저 신지의 기미 보호를 위해 대형 파라솔 설치를 한 두 사람. 곡괭이로 땅을 파는 빽가를 지켜보던 안정환과 붐은 “시원하게 좀 파지”, “저걸 어떻게 가지고 간 거야? 공사할 때 쓰는 거 아니야?”라며 답답해한다.
빽토커 문희준 또한 파라솔을 들고 있는 김종민을 보며 “저걸 들고 있어야 할 이유가 있냐”고 하며 함께 땅을 파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표한다. 모두가 답답해하는 순간, 김종민과 빽가는 20년 만에 신지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행복해한다.
빽가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인생을 살면서 소중한 존재가 몇 명 있다. 저희 어머니, 그리고 신지. 신지의 기미를 보호하기 위해 파라솔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는 “저런 말을 하니까 신지가 얘네를 못 버린다. 아픈 손가락 느낌?”이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손가락이 두 개나 아프네요. 왼손 하나 오른손 하나”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너무 뿌듯해한다 ㅋㅋㅋ”, “칭찬받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아픈 손가락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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