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돌아온 '철기둥'…나폴리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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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 선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한 번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말 나폴리가 이기고 라치오가 승리하지 못할 경우 나폴리의 우승이 확정되는데, 선수들은 벌써 우승이라도 한 듯 라커룸에서 댄스파티를 벌였고 팬들도 선수단 버스를 에워싸고 미리 축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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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폴리 김민재 선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한 번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탈리아 진출 첫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직전이네요.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경고 누적으로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결장하고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 했던 김민재가 다시 '철기둥'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상대 크로스를 몸을 날려 쳐내고 유벤투스의 에이스 디 마리아가 공을 잡으면 머리로, 또 다리로 돌파를 차단했습니다.
김민재는 경합 도중 발목이 꺾이고도 치료받고 돌아와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나폴리는 리그 7경기를 남기고 2위 라치오와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렸습니다.
이번 주말 나폴리가 이기고 라치오가 승리하지 못할 경우 나폴리의 우승이 확정되는데, 선수들은 벌써 우승이라도 한 듯 라커룸에서 댄스파티를 벌였고 팬들도 선수단 버스를 에워싸고 미리 축제를 즐겼습니다.
3경기 연속골을 노렸던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침묵했습니다.
토트넘은 4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했던 뉴캐슬에 6대 1의 굴욕적인 패배를 당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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