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버려진 땅 개발된다"...무술목 관광단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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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쓸모없이 버려져 있던 여수시 돌산읍의 목장용지가 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
교통망도 확충되면서 여수 관광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3년 매립준공 된 뒤 40년 동안 방치됐던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목장용지입니다.
여수-고흥 간 다리와 돌산-경도 간 다리가 무슬목 관광단지 개장 이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수 관광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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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0년 동안 쓸모없이 버려져 있던 여수시 돌산읍의 목장용지가 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
교통망도 확충되면서 여수 관광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983년 매립준공 된 뒤 40년 동안 방치됐던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목장용지입니다.
각종 해충과 심한 악취로 민원불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곳이 세계적인 복합휴양 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
▶ 인터뷰 : 박치영 / 모아그룹 회장
-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테마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겠습니다."
호남의 중견기업인 모아그룹은 전남도, 여수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30년까지 7,010억 원을 들여 5성급 세계적 브랜드 호텔과 놀이테마파크, 18홀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여수-고흥 간 다리와 돌산-경도 간 다리가 무슬목 관광단지 개장 이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수 관광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정기명 / 여수시장
- "기업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인구 유입과 고용창출로 이어져서 우리 지역 성장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겁니다."
축구장 200개 크기 전체 부지 가운데 70%를 매입한 모아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여수시 발전과 주민과의 상생 이런 면에서도 잘 협의가 돼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 뒤,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난 여수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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