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고문'으로 돌아온 김연경, "많은 도움 드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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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5)이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대표팀은 전설 김연경을 어드바이저(고문)으로 선임했다.
마지막으로 김연경은 "대표팀 일정이 길게 있다. 많은 팬 분들의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선수들도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만들어내기를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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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연경(35)이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베테랑들의 은퇴가 뼈아팠다. 하지만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2023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을 이끄는 세자르 감독 역시 어깨가 무겁다.
대표팀은 전설 김연경을 어드바이저(고문)으로 선임했다.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하며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연경은 24일 진천 선수촌 소집부터 합류해 팀을 돕고 있다.
김연경은 24일 대한배구협회를 통해 먼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나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하고 코칭 스태프들 간의 중간 역할을 하면서, 외국인 스태프-한국인 스태프 간의 중간 역할도 하려고 한다. 서로 간의 의사소통이라든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돕는 역할을 할 것 같다. 제 역할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운을 뗐다.
선수촌에 다시 방문하게 된 소감은 "오늘 아침에 일찍부터 진천 선수촌에 왔는데 올 때 설렘이 느껴졌다. 또 선수들을 볼 생각에 즐거웠다. 오랜만에 합류해 국가대표 태극기를 달고 같이 뛰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연경은 "대표팀 일정이 길게 있다. 많은 팬 분들의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선수들도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만들어내기를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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