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옛사랑 추억 "폭설 뚫고 갔는데..바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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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옛사랑을 추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약속 시간을 잘 못 지키는 점이 고민이라는 26살 의뢰인 두 명이 등장했다.
이날 보살들(이수근, 서장훈)을 찾아온 스물여섯 동갑내기 사연자 두 사람은 "약속 시간에 조금씩 늦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약속과 관련된 일화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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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옛사랑을 추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약속 시간을 잘 못 지키는 점이 고민이라는 26살 의뢰인 두 명이 등장했다.
이날 보살들(이수근, 서장훈)을 찾아온 스물여섯 동갑내기 사연자 두 사람은 "약속 시간에 조금씩 늦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한 사연자는 "지각할 것 같으면 학교를 아예 안 간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친구는 "대학교 중간고사 때 시작 20분 후에 들어갔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수근은 약속과 관련된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추운 겨울에 눈이 무릎까지 왔는데 그녀를 만나러 가면서 100번을 넘어졌다. 근데 갔더니 없었다. 새벽까지 기다렸는데 전화도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200번 넘어졌다. 갈 때는 희망적 이기라도 했는데"라며 옛사랑을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연락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이 얘기를 왜 하냐면, 그런 지각 때문에 누군가는 병이 나고 독감에 걸려서 못 일어났다는 추억이 있었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서"라며 약속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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