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종민X빽가 “신지 너무 고생해...완벽하게 세팅하고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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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빽가가 선발대로 섬을 향해 출발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가 둘이서만 무인도로 들어갔다.
김종민은 "저희가 두 번째까지 왔을 때 많은 생각을 했다. 신지 힘들겠다, 우리가 신지를 너무 고생시킨다"고 하며 "저번에 왔을 때 너무 고생해서 너무 미안했다. 우리가 완전히 세팅해 놓고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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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빽가가 선발대로 섬을 향해 출발했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가 둘이서만 무인도로 들어갔다.
이날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저번에 너무 고생했다”, “봄인데 왜 이렇게 춥지?”라고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공은 바로 김종민과 빽가.
그런데 신지가 보이지 않았다. 김종민은 “저희가 두 번째까지 왔을 때 많은 생각을 했다. 신지 힘들겠다, 우리가 신지를 너무 고생시킨다”고 하며 “저번에 왔을 때 너무 고생해서 너무 미안했다. 우리가 완전히 세팅해 놓고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번과 같은 과오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김종민과 빽가. 세 번째 ‘내손내잡’에 도전한 이들은 신지를 위해 불도 피워놓고 파라솔을 펼쳐 놓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김종민은 “신지가 혼성그룹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그런데 40대니까 기미 같은 거 있잖아”라고 하며 햇빛 차단을 위해 챙겨온 대형 파라솔을 들어 보였다. 빽가 또한 “신지가 기미가 생겨서 스트레스가 생기면 그 화가 다 우리한테 와”라고 하며 신지의 몸을 파라솔로 모두 가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과연ㅋㅋㅋ생각대로 될 것인가 ㅋㅋㅋ“, ”신지 진짜 후발대야?ㅋㅋㅋ“, ”준비...할 수 있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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