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VS 추영우, 목숨 건 최후의 통첩...‘오아시스’ 종영까지 단 2회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4. 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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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장동윤과 추영우가 분노와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대면한다.

장동윤이 목숨을 걸고 추영우에게 최후의 통첩을 날린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이날의 만남이 이들의 운명을 바꿀 기회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2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측은 이날 이두학(장동윤 분)과 최철웅(추영우 분)의 살벌한 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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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장동윤과 추영우가 분노와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대면한다.

장동윤이 목숨을 걸고 추영우에게 최후의 통첩을 날린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이날의 만남이 이들의 운명을 바꿀 기회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2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측은 이날 이두학(장동윤 분)과 최철웅(추영우 분)의 살벌한 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아시스’ 장동윤, 추영우가 분노와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대면한다.사진=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제공
앞서 두학은 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인생과 아버지 이중호(김명수 분)의 삶을 망가뜨린 철웅을 향한 복수를 준비했다.

그는 철웅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냥개’ 오만옥(진이한 분)을 납치해 이간질하는 작전을 폈다. 만옥은 철웅이 청부 살인을 지시했다는 것을 믿고 여진을 속이기 시작했다.

철웅은 두학이 살아서 오정신(설인아 분)과 함께 있는 광경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경악해 그의 행보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학과 철웅이 한 공간에서 대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죽은 줄 알았던 두학과 단둘이 마주한 철웅은 만감이 교차한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표정이다.

철웅 일가를 향한 복수 시나리오를 준비한 두학이 자신을 없애기 위해 혈안이 된 철웅과 직접 만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분노와 살기로 서로를 노려보는 두학과 철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이들의 운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제작진은 “두학이 철웅에게 마지막 제안을 하게 된다. 복수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낸 두학과 벼랑 끝에 몰린 철웅의 숨 막히는 대결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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