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코요태 신지?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역할"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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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신지와 서태지의 역할이 비슷하다며 농을 던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3인조 혼성 그룹 코요태가 세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하는 가운데 신지를 제외한 김종민, 빽가만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붐은 "25년 우정을 자랑하는 코요태의 세 번째 도전인데 신지가 큰 역할 아니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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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희준이 신지와 서태지의 역할이 비슷하다며 농을 던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3인조 혼성 그룹 코요태가 세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하는 가운데 신지를 제외한 김종민, 빽가만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입도한 김종민은 "신지 너무 힘들겠다, 우리가 너무 고생시킨다 했었다"라며 "저번에 왔을 때 너무 고생해서 미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빽가를 향해 "오늘만큼은 싸우지 말자. 우리가 완전히 세팅해 놓고 부르자. 미리 완벽하게 만들어 놓는 거지"라고 말했다. 빽가 역시 "저희가 스트레스를 많이 준 것 같아서 먼저 세팅을 해놓을 거다"라면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신지가 빠져 있다는 말에 영상을 지켜보던 '빽토커'들이 걱정했다. 붐은 "25년 우정을 자랑하는 코요태의 세 번째 도전인데 신지가 큰 역할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자 황보는 "코요태 하면 신지, 신지 하면 코요태 아니냐"라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문희준이 팀에서 신지의 역할에 대해 "코요태 신지는 거의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볼 땐 쉽지 않다"라면서 "둘이 먼저 가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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