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농가 지원 '꿀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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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꿀벌집단폐사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초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위해, 2억8천여만원을 들여 종봉 생산용 화분과 인공 꿀벌집인 소초광을 구입해 120개 양봉 농가에 지원했습니다.
또 꿀벌 집단 폐사 윈인으로 추정되는 응애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를 막기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면역 증강제와 약품을 221개 양봉 농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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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꿀벌집단폐사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초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위해, 2억8천여만원을 들여 종봉 생산용 화분과 인공 꿀벌집인 소초광을 구입해 120개 양봉 농가에 지원했습니다.
또 꿀벌 집단 폐사 윈인으로 추정되는 응애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를 막기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면역 증강제와 약품을 221개 양봉 농가에 전달했습니다.
제주에선 최근 3년간 꿀벌 관련 전염병 23건이 발생했고, 지난 1월 서귀포시 지역에서만 37개 농가에서 꿀벌 집단 폐사 피해를 입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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