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열풍기 제조공장 불…6시간만에 잡혀

한웅희 2023. 4. 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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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열풍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6개 업체 10개 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불을 끄던 소방관과 공장 관계자가 각각 손목 골절과 1도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6시간 만인 오후 4시 53분 초기 진화를 마쳤으며, 대응단계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천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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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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