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옛사랑과 추억 “폭설 뚫고 갔는데 바람맞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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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옛사랑과 추억을 떠올렸다.
4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약속 시간을 잘 못 지키는 점이 고민이라는 26살 의뢰인 두 명이 등장했다.
평소 10~20분 정도 약속 시간에 늦는다는 의뢰인들은 지각이 습관이 됐다고 털어놨다.
15년 지기 친구인 두 의뢰인은 이날도 3시 약속이지만 실제로는 4시 30분에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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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옛사랑과 추억을 떠올렸다.
4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약속 시간을 잘 못 지키는 점이 고민이라는 26살 의뢰인 두 명이 등장했다.
평소 10~20분 정도 약속 시간에 늦는다는 의뢰인들은 지각이 습관이 됐다고 털어놨다.
학교 다닐 땐 어땠냐는 물음에 한 의뢰인은 "학교는 잘 안 했다. 지각할 것 같으면 아예 안 간다. 거의 지각 안 했다"고 답했다.
인생 최악 지각에 대해서는 대학교 중간고사를 꼽기도 했다.
15년 지기 친구인 두 의뢰인은 이날도 3시 약속이지만 실제로는 4시 30분에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향이 잘 맞아 편안하다고.
이를 듣던 이수근은 "옛날 얘기해서 미안한데, 휴대전화가 없는 예전에는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며 경험담을 꺼냈다.
이수근은 "추운 겨울날 눈이 무릎까지 왔는데 그녀를 만나러 가다가 100번은 넘어졌다. 그런데 새벽까지 기다려도 없더라. 오는 길에 200번 넘어졌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 얘기를 왜 하느냐. 이런 지각 때문에 누군가는 병이 나고 독감에 걸려서 못 일어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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