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엔터, 1회 연복 연기상 시상식 후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최한 제1회 연복 연기상 시상식을 후원했다. 연복 연기상은 어려운 창작환경 속에서도 극예술을 위해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를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길해연을 필두로 김상호, 정웅인, 김신록, 김주령, 김호정, 박지환, 서현우 등 연극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만큼, 연복 연기상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팬데믹에서 빠져나온 공연계에 힘을 보태고 좋은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상금 1000만원을 기탁해 대중에게도 큰 울림을 선사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개최된 1회 연복 연기상 수상자는 15년 이상 연극 현장을 지켜오며 한국연극 발전에 기여한 연극배우 김귀선, 선종남, 김지원, 민병욱, 김동현 총 5명이 선정되었다.
평소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나눔의 가치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소속 배우 전원이 오디오북 재능기부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청각 장애인 지원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설행을 펼쳐왔다.
2020년 창립한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상호, 길해연, 윤계상, 정웅인, 김호정, 박지환, 김신록, 김주령, 김도윤, 신동미, 서현우, 손은서, 이설, 오승훈, 서지혜, 유환, 장규리, 조동인, 이승훈, 박서은, 호조, 차우민, 이재이가 소속되어 있다. 이렇듯 관록이 빛나는 기성 배우와 재능 넘치는 신예들의 조화가 매력적인 배우 라인업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춰 업계의 주목을 받아오기도.
또한 창립 3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꾸준히 다방면적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 내실을 탄탄히 다지며 성장을 이루어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100년 전 일로 日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은.."
- [D:이슈] 디즈니 '불 뿜는 용'에 불…공연인줄 알았는데 진짜 화재
-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어릴 적 흑역사 게시글, 지우고 싶다면?
- "김치, 완결된 맛의 독자적 음식…中 파오차이와 달라"
- 자던 시어머니 압박해 살해 시도한 며느리 붙잡혀…시어머니 생명 건져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