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위고' 포체티노, 첼시행 카운트다운…'케인 재회'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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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의 첼시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포치티노와 첼시의 협상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이며, 결정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며 '포체티노는 지난 목요일 루이스 엔리케와 율리안 나겔스만이 배제된 후 가장 유력한 사령탑으로 떠올랐다. 이번 주가 최종 결정의 중대 국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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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의 첼시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포치티노와 첼시의 협상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이며, 결정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며 '포체티노는 지난 목요일 루이스 엔리케와 율리안 나겔스만이 배제된 후 가장 유력한 사령탑으로 떠올랐다. 이번 주가 최종 결정의 중대 국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빈센트 콤파니도 있지만 포체티노가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나겔스만 감독이 1순위로 거론됐지만 최근 기류가 바뀌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선수들도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 임박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첼시는 지난 3일 성적 부진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포터 감독이 선임되기 전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와 이미 협상을 가졌다. 두 번째 도전에 마침내 '훈풍'이 불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생제르맹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무직' 상태에 있다. 토트넘 팬들이 복귀를 강력 희망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선'은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예상되는 베스트11의 변화도 공개했다. 대세는 4-2-3-1 시스템이었다.
원톱에는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이 위치했다. 오시멘은 유럽 '빅클럽'이 모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 시즌 여름과 겨울시장에서 6억파운드(약 9955억원) 이상을 투자한 보엘리 구단주의 '큰 손'을 감안하면 오시멘의 영입에도 도전장을 낼 수 있다.
2선에는 '젊은피'인 미하일로 무드리크, 크리스토퍼 은쿤쿠, 노나 마두에케가 위치한다.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은쿤쿠는 올 시즌 후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무드리크의 부활도 관건이다.
첼시는 지난 1월 옵션을 포함해 8900만파운드(약 1480억원)에 무드리크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무려 8년 6개월이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5경기 선발, 5경기 교체 등 EPL 10경기 출전에 불과한 무드리크는 아직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은골로 캉테와 엔조 페르난데스가 짝을 이룬다. 벤 칠웰, 브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가 포백으로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키는 구도다.
또 다른 옵션에는 해리 케인의 이름이 올랐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 케인과 황금호흡을 자랑했다. 케인이 원톱에 포진할 경우는 4-3-3이다. 케인의 좌우에는 무드리크와 은쿤쿠, 미드필더에는 캉테, 페르난데스에 이어 메이슨 마운트가 가세한다. 포백과 골키퍼는 동색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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