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텔레그래프, "토트넘 분위기 '역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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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분위기가 살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최악의 분위기에서 계약을 1년 남겨 놓은 주포 해리 케인(29)조차 잃을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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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핫스퍼의 분위기가 살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24일 텔레그래프는 팀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관련한 기사를 전하면서 토트넘의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한 마디로 요약해 최악이었다.
매체는 "토트넘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클럽의 운영과 그 방향성에 대한 믿음을 잃은 상태다. 때문에 분위기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통치 기간 중 최악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악의 분위기에서 계약을 1년 남겨 놓은 주포 해리 케인(29)조차 잃을 위기다. 매체는 "케인이 뉴캐슬전 굴욕적인 1-6 대패 속에서 자존심을 살리는 만회골을 넣었음에도 실망이 드리운 표정이었다. 토트넘의 Top 진입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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