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최대어' 김민재,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월드컵 최고 CB의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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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김민재가 유럽 이적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임은 분명하다.
600억 원 중반의 금액을 지출하면 당대 최고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민재를 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즉, S급 클래스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으니 김민재는 그야말로 여름에 뽑을 수 있는 최상의 자원이 되어버린 셈이다.
유럽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클래스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김민재급'의 센터백을 건져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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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다가오는 여름, 김민재가 유럽 이적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임은 분명하다. 클래스는 물론 경제성에 있어서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근래 김민재만큼이나 뜨거운 센터백은 RB 라이프치히의 핵심 요슈코 그바르디올이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자국의 4강 진출에 결정적 기여를 했던 바 있다. 2002년생의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대회 최고의 센터백으로 각광 받았다.
그러나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오는 여름에 영입하려는 클럽은 '막대한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 유럽 외신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RB 라이프치히가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부착한 가격표는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29억 원)다.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영입을 원하던 여러 클럽들이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던 이유다.
이런 상황이기에 SSC 나폴리의 김민재가 올여름 더더욱 뜨거운 감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현재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4,000만 파운드(약 664억 원)로 알려졌다. 600억 원 중반의 금액을 지출하면 당대 최고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민재를 품을 수 있다는 뜻이다. 빅 클럽이 주전 센터백을 사들이는 데 600억 원이면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니다. 즉, S급 클래스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으니 김민재는 그야말로 여름에 뽑을 수 있는 최상의 자원이 되어버린 셈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 다수가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럽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클래스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김민재급'의 센터백을 건져내긴 어렵다.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 FC·뉴캐슬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등 내로라하는 팀들은 모두 김민재와 이적설에 수 차례 얽혔다.
과연 차기 시즌 김민재가 머무를 팀은 어디일까?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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