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교민 이송 위해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투입 전망
홍의표 2023. 4. 24. 20:28
[뉴스데스크]
'하늘의 주유소'로 불리는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수단 우리 교민 이송작전을 위해 오늘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C-130J '허큘리스' 수송기가 수단 인근 국가인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도착했는데, 우리 교민들을 이 수송기로 먼저 사우디까지 이송한 뒤 KC-330으로 옮겨 태워 국내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방부는 "수단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후송을 위한 군의 활동에 대해선 당분간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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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717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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