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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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과 광주광역시 동구, 순천시 등이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등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1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등을 오늘(24일) 발표하고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5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 사망사고를 낸 시공사는 지난 1월 광양 와우지구 중흥 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 1명이 숨지는 사고를 일으킨 중흥건설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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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중흥건설과 광주광역시 동구, 순천시 등이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등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1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등을 오늘(24일) 발표하고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5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 사망사고를 낸 시공사는 지난 1월 광양 와우지구 중흥 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 1명이 숨지는 사고를 일으킨 중흥건설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사고가 난 공공공사 발주청은 모두 12개 기관, 사망자는 14명으로 광주전남에서는 광주 동구청과 목포시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포함됐습니다.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41명으로, 광양시와 목포시, 강진군이 인·허가를 맡은 공사에서 각 1명씩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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