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거리예술가들, 곳곳서 '컬처로드 거리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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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가들이 올 10월까지 세종시 16개 읍면동과 주요상권 거리에서 '컬처로드 거리공연'을 펼친다.
24일 세종문화재단에 따르면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이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16개 읍면동과 주요상권 거리에서 '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23 세종 컬처로드'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의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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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가들이 올 10월까지 세종시 16개 읍면동과 주요상권 거리에서 '컬처로드 거리공연'을 펼친다.
24일 세종문화재단에 따르면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이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16개 읍면동과 주요상권 거리에서 '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서류 및 영상심사와 오디션 등을 거쳐 최종 30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보람동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6개 읍·면·동 곳곳에서 마술, 마임,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세종 중앙공원에서 세종 가든쇼와 연계한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를 연다.
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23 세종 컬처로드'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팀별 소개와 발대식을 자축하는 세종거리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종거리예술가 플링과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세종 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춰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열고 있는 거리공연 사업이다. 올해는 읍‧면‧동과 협력해 찾아가는 공연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는 상권 중심 정기공연을 운영한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생활문화팀(044-850-05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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