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백제세계유산센터, 교육과정 공동개발 협약

최태영 기자 2023. 4. 24.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24일 백제문화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백제역사지구의 교육·문화행사 및 활용 등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학술성과 등에 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진흥원은 5월부터 총 13차 과정으로 '세계유산, 백제! 세종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제세계유산 세종아카데미'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남궁 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24일 백제문화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백제역사지구의 교육·문화행사 및 활용 등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학술성과 등에 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진흥원은 5월부터 총 13차 과정으로 '세계유산, 백제! 세종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백제 세계유산 돌아보기'를 시작으로 '세종지역의 백제계 불교미술' 등 11개 강연과 '세종 백제유적', '공주 백제유적 답사' 등 두 차례 현장 탐방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남궁 영 진흥원장은 "새로 개설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세종시의 백제 역사와 뿌리에 대해 재조명하고, 자랑스러운 백제의 후예로서 시민의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개설될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