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총력 추진

최병용 기자 2023. 4.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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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2.6%, 16.3%로 충청남도 대비 12.8%p, 4%p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관리를 위해 △경로당 방문 혈압, 혈당 등 무료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 교육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예방 검진비 지원 △고혈압, 당뇨병 진단자 약제비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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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2.6%, 16.3%로 충청남도 대비 12.8%p, 4%p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관리를 위해 △경로당 방문 혈압, 혈당 등 무료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 교육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예방 검진비 지원 △고혈압, 당뇨병 진단자 약제비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매달 1회 본인부담금 약제비 3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만 3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 검진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만성질환 자가관리 인식개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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