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 농업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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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영농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한 중점지도에 나섰다.
읍·면별 10개 구역으로 지도반을 편성하고 매주 수요일 볍씨 침종 및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아 직접 올바른 벼 종자 지식, 전염병 방지, 못자리 설치시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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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영농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한 중점지도에 나섰다.
읍·면별 10개 구역으로 지도반을 편성하고 매주 수요일 볍씨 침종 및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아 직접 올바른 벼 종자 지식, 전염병 방지, 못자리 설치시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벼 종자 소득방법은 정부 보급종 및 자가채종한 종자 모두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하여 물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고 친환경 볍씨소득의 경우 볍씨를 물온도 60℃에서 10분 소독한 후 10분 냉수처리를 진행해야 한다.
모내기 이후 수량 감소 등 피해를 주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은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으로 올바른 종자소독을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공급되는 모든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혼용 침지소독을 시행하면 된다.
볍씨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이며 너무 이른 못자리 설치는 저온 등에 의한 못자리 피해를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파종 후 묘상온도가 25℃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키다리병 발병이 쉬운 여건"이라며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 아니라 본 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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