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읍 인구시책 행복(福) 주머니 이목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양군 매포읍의 인구증가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은 매포읍과 지역 기업체가 올해 출생 가정에 70만 원을 복 주머니에 넣어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식'을 가졌다.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사업'은 기업체에서 아이가 태어날 때 단양사랑 상품권 10만 원을 구입해 매포읍에 현물로 지정 기탁하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영수증을 발행하고, 매포읍장이 출산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단양군 매포읍의 인구증가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은 매포읍과 지역 기업체가 올해 출생 가정에 70만 원을 복 주머니에 넣어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식'을 가졌다.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사업'은 기업체에서 아이가 태어날 때 단양사랑 상품권 10만 원을 구입해 매포읍에 현물로 지정 기탁하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영수증을 발행하고, 매포읍장이 출산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김문근 단양군수의 인구 증가와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매포읍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단양군 매포읍에 소재한 7개 기업으로,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태경비케이. ㈜GRM, SP네이처, 삼보광업이다.
각 기업에서 가정당 10만 원씩 축하금을 지원해 7가정, 70만 원씩 총 490만 원이 전달됐다.
축하금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한편 매포읍은 금융기관 두 곳(매포신협, 단양새마을금고)과도 협약을 맺어 출생아 명의의 적금통장을 개설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주고 행운의 숫자 7을 의미하는 7만 원을 선입금 해주고 있다.
오유진 매포읍장은 "행복(福)주머니를 받은 아기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