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폭행’ 어글리 덕,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맞고소 진행” [공식]

하지원 2023. 4.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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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어글리 덕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월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래퍼 어글리 덕을 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AOMG 측은 이날 뉴스엔에 "19일 검찰 송치됐으며, 기소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어글리 덕 또한 현재 고소인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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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래퍼 어글리 덕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월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래퍼 어글리 덕을 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AOMG 측은 이날 뉴스엔에 “19일 검찰 송치됐으며, 기소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어글리 덕 또한 현재 고소인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어글리 덕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이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AOMG 측은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말리는 과정에서 되려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던 것은 맞다.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어글리덕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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