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폭행' 어글리덕, 상해 혐의로 송치

김선우 기자 2023. 4.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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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DJ 어글리덕(본명 선주경)이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경찰에 딸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상해 혐의로 래퍼 어글리덕을 불구속 송치했다.

어글리덕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글리덕은 시비에 휘말려 피해자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어글리 덕 소속사 AOMG 측은 "피해자와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말리는 과정에서 되려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소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어글리덕은 지난 2017년 12월에도 서울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상해 혐의로 이듬해 송치된 바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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