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VH, 유럽 기업 최초로 시가 총액 5천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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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기업인 LMVH는 24일(현지시간) 시가총액 5,000억달러 (667조원)를 돌파한 최초의 유럽 기업이 됐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이 비통, 모에&샹동과 헤네시, 세포라 매장 등을 보유한 LVMH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7%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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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 베르나르 아르노,현재 세계 최고 부자
명품 대기업인 LMVH는 24일(현지시간) 시가총액 5,000억달러 (667조원)를 돌파한 최초의 유럽 기업이 됐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이 비통, 모에&샹동과 헤네시, 세포라 매장 등을 보유한 LVMH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7%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 날 유로넥스트 시장에서 904.60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VMH의 지난 해 매출은 792억 유로(116조3300억원), 영업이익은 211억 유로(31조원)를 기록했다.
LVMH는 여행 재개와 중국의 재개장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왔다.
포브스의 실시간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LVMH의 CEO인 베르나르 아르노는 이 날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LVMH의 아르노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주가 등락에 따라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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